현대증권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대부분의 대형 IT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4분기 실적 개선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회사의 3,4분기 실적은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4분기에는 PDP 후면판의 흑자 전환시 주가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 한편 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700억원 후반대로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영업이익은 170~180억원 대로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영업이익률은 10%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6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