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성매매 방지법 시행과 관련 숙박업체는 담보 회수가 용이하지 않아 부실화 진전시 은행의 손실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 서영수 연구원은 또 성매매 산업이 GDP의 4.1%를 차지하고 유사 성매매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보다 커질 수 있어 이 산업의 위축은 내수시장 위축과 실업률 상승 야기, 가계 및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은행업 투자의견은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