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시장이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충청권 강원권 경기권 여기저기서 상승세가 멈췄거나 하락세로 반전됐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또 풍선효과를 노리고 충청권 외곽지역 땅을 선점했던 이들이 후속매수세가 없어 발목을 잡혔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땅값이 너무 많이 오른데다 2년정도 상승세를 이어간 상황이어서 지칠 때도 됐다.


이런 상황에서는 토지 매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매수에 뛰어들었다간 '상투'를 잡기 십상이다.


이럴 때에는 바람에 휩쓸리기보다 길게 보고 저평가된 곳을 찾아다니는 토지 고수들의 전략을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