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12일 한국산업은행(A-/안정적/A-2)이 발행을 계획중인 선순위 무담보부 외화 채권에 ‘A-’를 부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채권은 2009년 만기,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변동금리 글로벌 채권이다.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S&P의 신용등급(A-/안정적/A-2)은 동 은행이 한국 정부(A-/안정적/A-2)의 산업정책을 수행하는 정부의 핵심 금융기관이라는 사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