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신세계 8~9월 영업이익규모가 전년대비 12.5% 증가한 가운데 올해 추석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선물세트 증가로 9월 총 마진율은 1.2%p 증대됐으나 판촉비 상승으로 영업마진은 0.1%p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하반기 9개 점포 출시로 지난해 하반기 5개보다 많으며 제품조합개선 등을 통해 연간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36만6,000원으로 시장상회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