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 9월 매출이 다소 실망스러우나 예상치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13일 송지현 굿모닝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추석선물세트 판매와 소비침체에 기인한 것으로 진단하고 신세계 매출을 감안할 때 다른 소매업체들은 소비부진 악영향이 더 컸을 것으로 추정했다. 신세계의 성장 동력 감퇴라기 보다 전반적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내년부터 신세계의 성장성이 재생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