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아루나 스파센터(www.aruna.co.kr)를 운영하는 (주)유아이아이는 국내에 웰빙이라는 개념이 전무하던 97년에 스파 사업을 소개하면서 '이슈메이커'로 부상한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굴지의 호텔과 리조트를 대상으로 스파(Spa)사업의 입지선정과 설계, 스파 프로그램 개발, 직원 채용 및 교육, 매장운영 및 사후관리 등 스파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총체적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년에는 해외 스파 브랜드를 경영하면서 비로소 국내실정에 맞는 최상의 스파 브랜드, '아루나(ARUNA)'를 런칭했다. (주)유아이아이가 스파 컨설팅분야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스파 분야의 '뉴 프런티어'라는 닉네임이 따라붙는 임이진 이사(37)가 영업일선의 최전방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 이사는 아루나를 아시안 스파의 전통적ㆍ자연적 서비스에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요소를 결합,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 아시안 퓨전 스파(Asian Fusion Spa)라고 소개한다. 스파의 가장 큰 장벽인 높은 가격을 배제하고 고객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명품으로 만족시키는 것이 아루나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 아루나는 특화된 케어 프로그램과 TCM 시스템을 통해 건강과 미용에 대한 장기적이면서도 분석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스페셜 케어프로그램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게 구성한 것이다. 아루나 만의 기능성 케어는 전문 테라피스트의 터치와 세계최고의 스파 전문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어 20~~40 대의 남녀고객 모두를 수용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파 분야에서만큼은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를 실현한 (주)유아이아이는 개설준비에서부터 지속적인 홍보, 교육, 경영지도 등의 사후관리까지 선진 프랜차이즈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인도양 관에서 열리는 제 2회 대한민국 창업 박람회에서 소개하게 될 아루나의 창업비용은 50평 기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총1억6000 만원 정도다. 인테리어 비용 9000만원과 장비, 집기, 관리제품을 포함한 초도 물품비용 3000 만원이 여기에 포함된다. 월 예상매출은 3500만원 수준으로, 마진률은 케어 프로그램이 80%이상이며 화장품도 본사가 국내 수입원이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보장한다. 임 이사는 "아루나는 케어 프로그램의 성격상 단발성 고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며 "독립매장 외에도 종합 레저시설 및 헬스클럽, 온천 및 찜질방 등에서 수익성 증대를 위한 샵인샵 (shop in shop)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02)3470-8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