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3일 황중권 현대 연구원은 전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급등 원인으로 M&A 모멘텀및 건설경기 부양책 조기 발표 기대감 그리고 충분히 예견된 건설경기 악화가 더 이상 악재가 아니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앞으로 건설주 투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현대건설의 경우 해외시장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와 중소형주 강누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두산산업개발로 차별화하라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