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내시장의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장외시장은 거래량이 줄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최근 시장을 이끌었던 CCR가 1천50원(5.1%) 내린 1만9천5백50원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웅진코웨이개발도 1.75% 빠졌다. 반면 벨웨이브는 1백75원(4.52%) 올라 4천원대를 회복했고 삼성네트웍스도 25원(1.66%)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삼성SDS가 85원(0.86%) 상승한 9천9백75원으로 1만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코스닥 예비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가온미디어와 나모텍이 각각 5백원(4.44%)과 3백원(1.82%) 하락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인프라밸리는 2백75원(1.9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