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80년대 핵실험".. 오스트리아 외교관

입력2006.04.02 11:46 수정2006.04.02 11:48

대만이 1980년대 중반 핵무기의 핵심 요소인 플루토늄 분리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오스트리아 외교관들이 13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환경 테스트 결과를 인용하면서 밝혀 국제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 AP통신은 "IAEA 조사관이 대만에서 입수한 예비 시료들은 대만이 약 20년 전인 80년대 중반 플루토늄 분리 실험을 실시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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