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상장주식 가운데 건설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유통, 보험, 증권, 전기전자 등은 고전했다. 1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9.13∼10.12) 상장주식 업종별 상승률은건설업이 12.92%로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가 11.56%로 2위를 차지했다. 또 화학(8.91%), 기계(6.80%), 운수장비(6.3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유통업이 5.59%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고 보험(5.43%), 증권(4.93%)등과 함께 전기전자(4.68%)가 부진을 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