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뱅킹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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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들이 부자 고객을 잡기위해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을 강화하면서 은행 PB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4일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입수한 주요은행 PB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하나, 외환, 우리, 광주(6월말 현재), 제일, 한미(8월말 현재) 등 6개 은행이 보유한 PB 고객수는 15만6천742명으로 2002년말에 비해 22.9%가 늘었다.
이들 6개 은행의 PB고객 수신액은 같은 기간 7조4천596억원에서 10조1천546억원으로 36.1%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