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서울/미래성장산업] '미라클메소드'.. 욕실 리폼의 혁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파트나 주택의 욕실에는 곰팡이가 슬고 타일에 물때가 끼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런 욕실을 새 것처럼 바꿔주는 신 공법이 리모델링 붐을 타고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미라클 메소드'.
미라클 메소드(대표 정진섭ㆍwww.gmmc.co.kr)는 지난 92년 미국 미라클 메소드社로부터 공법을 도입,서울 하얏트호텔,신라호텔,힐튼호텔 등 특급호텔과 아파트,병원 등을 대상으로 많은 시공을 해왔다.
미라클 메소드는 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시작된 기술로 최고급 '법랑코팅제'를 사용한 특수 공법.오래되거나 손상된 타일과 욕조 등을 교체하는 대신 곰팡이 등을 약품으로 처리한 다음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코팅,새것처럼 만들어 준다.
일반적인 교체 작업보다 시공이 간편하고 비용도 적게 든다.
공사기간이 짧은 것은 물론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욕조,세면대,바닥 등 부분 시공이나 바닥에 미끄럼 방지(No-Slip) 표면처리가 가능하다.
시공 후 5년간의 A/S를 보증한다.
보통 33평형 아파트의 욕실을 뜯어 고치려면 3백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공사기간도 1주일 정도 걸린다.
그러나 미라클 메소드를 이용하면 1백만원~1백70만원이면 되고 공사도 2~3일이면 끝이다.
현재 미라클메소드는 본사의 완벽한 기술 이전을 원칙으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무점포 운영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며, 초보자도 기술 이전 후 실전에 투입될 수 있다.
가구 소득향상과 함께 주생활 향상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어 사업 성장 가능성도 매우 크다.
정진섭 대표는 "계절을 타지 않는 사업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욕실 리폼을 시작으로 리모델링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2)581-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