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서울/미래성장산업] (주)맑은하루..銀이온 화장품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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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맑은하루(대표 차성일 www.finedays.co.kr)는 '나노기술과 피부과학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기프트 119'란 이름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은(銀)이온수 개발에 착수, 2002년부터 제품을 상품화하기 시작했다.
나노기술은 10억분의 1m의 극미세 물질을 활용한 기술로, 다양한 첨단 산업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에 접목할 경우 놀라운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다.
정석신 대표는 "피부를 개선시키는 기능성 화장품의 핵심은 제품이 함유한 성분에 있지만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에 있어 더욱 중요한 것은 함유된 성분이 피부진피까지 확실하게 파고들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하며 "함유된 성분이 피부진피까지 확실하게 파고들기 위해서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나노기술력"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은을 나노기술로 초미립자화시킨 은이온 화장품 맑은하루는 피부과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고집스런 장인정신이 일궈낸 순수 우리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차 대표는 "나노기술을 활용, 은을 분해해 안정적인 이온수를 만들고, 그 은이온수를 가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창조함으로써 인류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구상에 따라 개발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은을 이용한 나노기술은 고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해 항균.탈취 효능의 섬유, 음이온을 이용한 생명 친화 상품들, 고도의 정화작용을 하는 환경산업, 은이온수를 만드는 각종 기계산업, 정수기.이온수기.활성수 제조기.전해수기, 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이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은 '나노실마스크 프로젝트','라비즈앙 데일리 스페셜 케어 시스템','라즈비앙 안티 옥시던트 케어 시스템'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나노 단위의 초미립자 성분을 이용한 특수 화장수를 사용, 사람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음이온을 추출해냈다는 것. 현재 유명 백화점에 입점,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장품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도 진출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올해 4월 취임한 차성일 대표는 "앞으로 상품 영역을 넓히고 출시 제품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미국 브라질 홍콩 호주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2)2068-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