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인터플렉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단기 인하 영향과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던 신규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의 3분기중 계상 등의 이유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가도 기존 4만원에서 2만8,000원을 내렸다. 그러나 PER가 6.2배 수준으로 여전히 업종 평균보다 낮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