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증권은 세계 증시에 대해 다소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13일(현지시각) CSFB 글로벌 투자전략팀은 펀더멘탈 측면에서 여전히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강세시 매도하는 겟 낫다고 밝혔다. CS는 S&P500 적정지수는 1100으로 산출하고 내년 미국 기업이익 증가율이 단 2%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이어 지난 8월말 저점때 주식 항복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도 전술적으로 신중한 견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10년 국채수익률이 4.6%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주식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비교하고 ISM내 신규 주문지수 하락시 주식 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기업들이 주식 매도자로 돌아서는 등 조짐이 보이면 주식 비중을 내리는 쪽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