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1:49
수정2006.04.02 11:52
한국경제TV는 한국경제신문 창간 40주년 기념으로 지난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기업사랑 음악회'를 밤 12시부터 90분간 방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청중들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천5백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연주회 첫 무대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카르멘'이 장식했다.
이어서 풀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가 연주됐고 소프라노 김인혜와 바리톤 김동규가 나와 '그리운 금강산'과 오페라 '즐거운 과부' 중 '침묵하는 입술' 등을 불렀다.
인기 가수 신형원과 조영남은 '개똥벌레' '터' '화개장터' '그대 그리고 나' 등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