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4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하락에도 불구,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4백74원(2.9%) 내린 1만6천9백35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만주 감소한 2만주,거래대금은 5백만원 늘어난 1천만원선이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1만주가 매매된 훈넷이 가장 많았고 다크호스가 6천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엔라인시스템과 두원중공업이 각각 3백만원을 보였다. 76개 거래허용 종목 중 14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종목이 8개,하락종목이 3개,보합이 3개다. 두원중공업은 2백원(0.6%) 올랐고 쇼테크도 1백80원(14.9%) 상승했다. 반면 엔라인시스템은 2백원(1.6%),다크호스는 1백40원(46.7%)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