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과 프랑스 소시에떼제너럴(SG)자산운용이 합작 설립한 기은에스지자산운용이 15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기은에스지자산운용은 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내에 운용전문인력 사무실 전산설비 등을 갖춰 본허가를 받은 뒤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총 2백억원으로 기업은행과 SG자산운용이 각각 1백억원을 출자,50%씩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