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거래되는 소규모인 몽골 주식시장도 주목할 만한 종목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최근 자료에서 총 시가총액이 4천500만달러이고 주간 거래대금이 10만달러인 소규모 시장이나 몽골 증시에서도 캐시미업체아 통신,호텔 등은 매수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CL은 주민 32%가 빈곤에 시달리고 단지 3%만이 포장도로이며 1인당 GDP가 1천800달러에 불과하나 열심히 일하는 국민성이나 개혁적인 정부 등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밝은 미래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진단했다. 눈길을 끄는 종목으로 몽골리안 텔레콤-몽골증권-고비-NIC-바양골 호텔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