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부증권은 우리조명에 대해 자회사은 우리ETI의 CCFL 출하량이 증가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조명의 지난해 적자기록의 주요인이었던 형광제품의 경우 태국 협력사에 설비를 매각,제조 위탁함에 따라 올해 흑자전환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조조정은 올해를 기점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전일종가 기준 대비 P/E는 3.5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에 있다고 설명. 조명사업부의 구조조정 일단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우리ETI를 통한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및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성과를 감안할 때 주가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