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MP3 플레이어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15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과 거원시스켐의 3분기 실적은 전체시장 규모가 커진 한편 점유율은 유지되었고 전분기대비 마케팅비용이 줄어듬에 따라 전분기대비 크게 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4분기에 이들은 계절성과 인기 신규제품 매출이 복합돼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을 뒷바침하고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의 전망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레인콤과 거원시스템에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 적정가를 각각 4만700원과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