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전자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5일 UBS는 LG전자에 대해 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G필립스LCD의 최근 이익 감소를 반영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 내린 1.33조원으로 수정했다.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6% 내린 1.18조원으로 조정. 한편 LG필립스LCD의 지분법 평가이익 기여 부문을 올해 종전대비 22% 내린 8,110억원으로 추정하고 내년은 55% 내린 4,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LG전자에 대한 중립 의견과 목표가 6만3,000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