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철강주 폭락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15일 골드만 리지브 다스 연구원은 중국이 2~3분기동안 점차 철강 수입을 줄이고 대신 수출국으로 변모해가며 역내 철강가격에 영향을 미쳤으나 크게 훼손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전일 POSCO와 CSC 시가총액이 구리-니켈 가격 급락 소식에 놀라 각각 4%와 6% 줄었으나 이는 단기 매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아시아 철강회사들이 최소 2분기 아니면 그 이상 견조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