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하이라이트] (17일) '마틴을 위한 노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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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을 위한 노래(KBS1 오후 11시15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자를 향한 한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마틴은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작곡가다.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바바라는 마틴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다가 마틴과 사랑에 빠진다.
둘은 각기 성장한 두 자녀를 둔 모범적인 음악가들.두 사람은 이혼을 한 뒤 함께 살기 시작한다.
5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마틴이 갑자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는다.
□한강수타령(MBC 오후 7시55분)=가영은 촬영하다 신률을 보고 놀라고 촬영하는 집이 신률의 집인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가영은 팀장에게 전화해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신률은 이런 가영의 통화를 들으며 미소를 짓는다.
촬영이 끝난 후 가영은 말 없이 술만 마신다.
화났냐고 묻는 신률에게 가영은 좋은 집 빌려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한편 미애는 집에서 가져 온 옷을 정리하고 수영에게 그 집에 가면 자기는 투명인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매트릭스(SBS 오후 11시45분)=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토머스 앤더슨은 '네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각종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빼내는 전문 해커이기도 하다.
네오는 어느 날 모피어스라는 인물을 만나 현재는 1999년이 아니라 2199년이며 인공지능 컴퓨터가 매트릭스라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을 가축처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네오는 모피어스와 힘을 합쳐 인류를 구하는 일에 나서게 된다.
□비타민(KBS2 오후 10시10분)=한국인 암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올바른 식습관으로도 폐암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폐암예방에 좋은 '위대한 밥상'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 프로젝트 3탄으로 '출산과 유산'편을 내보낸다.
자연분만을 하면 정말 질이 넓어지는지,또 제왕절개를 한 뒤에는 자연분만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 전문의료진으로부터 들어본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 꼭 알둬야 할 사항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