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www.neobio.co.kr)는 국내 최초로 산삼을 인공배양하는데 성공한 유망중소기업이다.


2002년 6월 자체 연구개발한 '유전자 지문분석법'으로 산삼 DNA를 분석해 냈다.


이후 '지문분석법'을 이용해 천연산삼과 장뇌산삼,재배인삼 등의 고유한 유전적 차이를 규명,특허청으로 부터 특허등록을 받아 제품과 기술에 대한 신뢰를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이 회사에서 배양된 산삼은 성분면에서도 자연산 산삼과 동일할 뿐 아니라 독성검사결과 안정성도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원료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의약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인증획득만 남겨 두고 있다.


장성찬 사장은 "우리의 기술은 발명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과 INNO-BIZ A등급 인증에 이어 장영실 과학문화상,생명공학 기술대상 등을 받아 더욱 빛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네오바이오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한국선수단에게 장뇌산삼과 산삼엑기스를 무상으로 제공,월드컵 4강 신화창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장 사장은 "네오바이오가 지난달 개발한 산삼쌀은 보약효과도 있다"며 "산삼쌀은 단순한 기능성 쌀보다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삼 하면 네오바이오와 세계최초의 산삼 전문브랜드 산신초가 생각나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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