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테크(www.nasantech.co.kr)는 14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자동차 후방감지기를 개발,이번 경기벤처박람회에 출품한다.


나산테크는 효율적인 제품제조를 위해 ISO9001:2000 인증과 유럽인증 E-MARK,미국 FCC,독일 TUV 인증을 따내 수출하고 있다.


2002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후방감지기는 장애물이 차량후방에 있으면 룸미러에 내장된 경보기가 장애물과의 거리를 표시하는 동시에 경보음을 보내 안전하게 후진할 수 있는 안전보조시스템이다.


특히 지난해 7월에 시판된 삽입형 4채널 후방감지기는 센서 디자인을 기존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새롭게 바꾸고 센서 또한 작은 크기로 개발,소비자의 제품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디스플레이형과 룸미러형 2,4채널의 모델은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범퍼삽입형 모델,부착형 모델,대형화물용 모델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영국 바이어가 의뢰해서 개발한 대형화물차용(VT NSP-4000T)모델은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외국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현 대표는 "직원들 모두가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에 나서고 있다"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연구개발(R&D)투자를 더욱 늘려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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