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벤처 박람회] 퍼스널텔레콤 ‥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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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수신기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 개발 전문업체인 퍼스널텔레콤(perstel.co.kr)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기업이다.
세계최초로 1백3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내장형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개발,유럽에 수출하면서 이름이 알려진 계기가 됐다.
이 회사가 개발한 PMP1004는 2.83인치 26만컬러 TFT-LCD를 탑재해 MPEG4,AVI 등의 고화질 동영상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MP3 등의 음악파일 재생을 지원해 일반 MP3플레이어처럼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PMP1004가 갖추고 있는 디지털 녹화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TV,PC,비디오플레이어,DVD플레이어 등과 연결해 실시간 녹화가 가능,EBS교육방송이나 영화·드라마 등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또 대형TV나 모니터를 통해 저장했던 파일을 출력할 수 있어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약 25편 정도의 영화(7백MB기준)와 20만장의 VGA급 사진,5천여곡의 MP3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최대 60시간까지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대용량 파일의 빠른 다운로드를 위해 USB2.0 규격을 채택,영화 한편 정도는 1분 안팎에 다운받을 수 있다.
원용철 마케팅 이사는 "이 제품은 페스텔(Pestel) 브랜드로 이탈리아 독일 및 중국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이달 중 국내외 전시회에 MP3플레이어와 함께 소개하면서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28-6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