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고 있는 가운데 (주)에너테크(enertechs.co.kr)는 전기요금을 평균 10%정도 줄일 수 있는 전기절전기 '에너키퍼(EnerKeeper)'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부천테크노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에너테크는 기존의 절전방식과 전혀 다른 신기술로 국내특허는 물론 ISO9001,유럽연합 안전인증(CE)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7월 '1백대 우수특허제품 대상'으로 뽑힌 '에너키퍼'는 정부의 '기술개발 우선구매제품'으로 선정될 만큼 획기적인 절전시스템이다.


에너키퍼는 가정용에서부터 산업체까지 전기를 사용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전력품질 개선을 통한 절전시스템이기 때문에 설치를 하면 전기료 절약은 물론 설비보호,수명연장 등 1석3조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IC회로·콘덴서·인버터 기술방식이 가져오는 단점을 극복했고 안정성과 효율은 강화됐다.


국내에서는 포스코,삼성 등 대기업은 물론 관공서 학교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 7월 해외 1호 대리점을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설했다.


박훈양 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미래는 무엇보다 에너지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가 신흥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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