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실업 회장인 이교은(李敎銀) 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명예회장이 17일 오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전남 나주 출생인 고인은 조선대를 나와 전남도 초대도의원,전남매일 편집국장,경인실업·경인포장 대표이사,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송원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손제희씨와 수용(전 해군참모총장) 진용씨(경인실업 부사장) 등 2남6녀가 있다. 오영우 전 마사회장,장평훈 카이스트 교수,서영철 경인실업 사장,노원석 노원석안과원장이 사위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6시.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