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대표 김이기)은 최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후원하는 '2004 올해 산업경쟁력 대상'의 품질경쟁력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대표는 "1978년 국내 처음으로 섬유유연제 '피죤'을 내놓은 이래 26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품질을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 세정제 등 기타 생활용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