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파생상품 거래 3분기중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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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7∼9월) 중 국내 은행간 외환파생상품 거래(통화스와프,옵션)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3·4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7∼9월 중 은행간 하루 평균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2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 분기의 2억3천6백만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은행간 현물환 거래는 하루 평균 36억2천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7억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외환거래 규모도 하루 평균 51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 분기의 61억3천만달러에 비해서는 10억달러 가량 줄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