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동원 기호진 연구원은 심텍에 대해 특별 상여금 등 일시적 비용과 생선설비 증설 이연으로 9월 및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성장 추세로 복귀가 가능해 보이며 일부 품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품목과 공급처가 리스크를 크게 완화시키고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사업구조는 매우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4분기 실적이 확인될 경우 내년 실적도 같은 선상에 위치할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