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이 빠르면 11월부터 수요 위축에 따른 유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18일 피데스는 단기적으로 수급 악화 영향에 따라 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장기적으로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지난 8월이후 급상승해 고유가가 실질 수요 감퇴로 나타나는 시점이 도래할 수 있어 빠르면 내달부터 유가 조정이 출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