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낮추었다. 18일 CLSA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하향 조정시킨 영업이익 마저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다시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7만2천779원으로 내년 순익도 6만5천33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CL은 특히 내년 매출 전망치는 59조2천360억원으로 5.2% 낮추었으나 영업이익 전망치는 21.0% 내린 11조9천210억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63만원에서 52만2,000원으로 낮춰 잡는 반면 매수 의견은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