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브랜드 大賞] (유통ㆍ프랜차이즈) '하이리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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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1996년 창립한 이래 네트워크 마케팅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애경 한국콜마 신동방 등 1백20여개사와 제휴를 맺어 생필품 위주의 1천9백여종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인터네트워킹으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하이리빙은 최근 경기불황과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통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2004년 테헤란로에 독립 사옥을 준공하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훼미리마트
편의점 선두업체로 전국 가맹점이 2천7백여개에 달한다.
직영점 위주의 사업방식과 달리 점주 수익력이 좋은 순수가맹점을 90% 이상 출점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단지 상품만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레스토랑 등 생활편의서비스를 적용시킨 신개념 편의점을 지향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00냥 상품' '웰빙삼각주먹밥' '500컵면' 등 2백여개에 달하는 PB상품도 차별화 전략으로 꼽힌다.
금년 말 점포 수를 2천9백개로 늘리고 매년 7백점포씩 확장해 2007년도까지 5천점포를 돌파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시장 진입이 쉬운 프랜차이즈 업종의 특성상 중소 브랜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교촌의 남다른 브랜드 관리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촌치킨은 13년 전인 1991년 1호점을 개설한 이래 올해 1천호점을 돌파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올해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등 브랜드 관리에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올 들어 브랜드 글로벌 전략을 세우고 중국 미국 등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시장조사도 끝냈다
◆쪼끼쪼끼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태창가족의 생맥주 브랜드다.
주류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은 쪼끼쪼끼는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차별화된 생맥주 맛과 입지 등을 내세워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가족 단위의 주류문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생맥주 원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색다른 맛도 동시에 즐기자는 뜻에서 출시된 '웰빙 생맥주'는 여성을 고객층으로 흡수했다.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5백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