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18일 현대 김동원은 심텍에 대해 3분기 매출에 대해 전체 매출의 57.1%를 차지하는 메모리모듈 매출이 마이크론의 재고조정과 하이닉스의 설비재배치 등에 따른 주문감소로 전분기 대비 8.7% 감소한 203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기존 추정치를 11.7%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특수에 따른 주문증가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6%와 78% 증가한 430억원,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도 10.8%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