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동광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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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동광개발 사업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설측은 미얀마의 레빠따옹 동광의 일부 지분을 현재 개발권자인 MICCL로부터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동광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에 1차 조사를 마친데 이어 이달말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2차 조사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인수에 성공하면 오는 2007년쯤 연간 동 10만~12만톤을 생산해 국내 도입은 물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동광개발 사업 참여에 대한 투자는 협의중"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참여해 개발중인 해외 동광 중에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