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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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부실자회사 구조조정을 마무리,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 동아제약은 1.03%(2백원) 오른 1만9천6백원에 마감,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LG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동아제약이 자회사인 보고투자개발의 차입금 상환을 위해 1백50억원의 증자를 결의했다면서 증자 완료후 동아제약은 보고투자개발을 청산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부실자회사 문제가 매듭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LG증권은 동아제약의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2만2천1백원에서 2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