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초박형 노트북 신제품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nx71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께 2.71cm에 무게가 2.55kg에 불과하다. 15인치 고선명 스크린에 최대 1백28메가바이트(MB)짜리 'ATI 모빌리티 라데온 9700 카드'를 장착,그래픽 콘텐츠의 제작과 편집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범용직렬버스(USB)포트를 제품 옆쪽에 배치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4시간30분까지 지속된다. 사양에 따라 1백99만∼2백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