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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硏 1만개 시대]'현대중공업 선박해양硏'.. 해양 기술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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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 선박해양연구소는 한국 조선·해양 기술의 산실로 통한다. 선박해양연구소는 지난 1984년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로 출범한 이래 선박,해양설비,건설장비 등의 주요 기술개발을 도맡아 왔다. 이 연구소는 선박유체연구실,제품개발실,제작계측과 등 6개 연구실과 1개 연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1백60여명의 연구원들이 초고속선,수중함 등 차세대 선박개발,선박 추진기 설계 및 터보기계 성능해석,해양구조물 설계 및 해양산업 관련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창립 2년만인 86년에 국내 조선업체로는 최초로 국제수조회의(ITTC)에 가입,기술력을 인정받았다. 88년에 모형선 1백호를 제작한데 이어 99년엔 초고속 수중익 쌍동여객선 한마음 1,2호를 독자 개발했다. 또 LNG운반선,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힘센엔진 등을 제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선박해양연구소는 최근 구조진동시험동과 모형선박 가공장비인 고속삭성기를 준공했다. 구조시험시스템,음향시험실,거주구 모형(mock-up),배관시험장치를 갖춘 구조진동시험동을 마련,신제품개발을 위한 대형모형 및 실물시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산업기술연구소와 기계전기연구소를 활용,선박용 발전기,통합항해자동화시스템(IBS),분산발전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에 가서 세계 최고수준의 중공업 연구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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