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G전선은 파키스탄 제2 장거리 통신사업자인 월드콜(WorldCall)社와 4백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올 연말부터 시작돼 내년 10월 경 설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번에 공급하게 될 광케이블은 G.652 광섬유가 포함된 장거리용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