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화장품 미샤로 잘 알려진 에이블씨엔씨는 종합금융그룹 AIG의 계열사인 AIG GIC사로부터 지분 투자 방식으로 8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양사는 신주발행 등 지분 매입 방식으로 AIG GIC가 미샤 지분의 약 11%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투자유치자금 80억원을 향후 미샤의 해외진출과 신규사업, 연구개발 등에 주로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