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19일 CLSA는 삼성전기에 대해 핵심 휴대폰 부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에 못미치며 전분기대비 6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삼성전자 휴대폰의 부정적 가격 전망도 삼성전기에 있어 좋은 징조는 아니라고 지적. 게다가 가격 하락 환경은 핵심 주가 동인인 마진을 더욱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 이에 따라 내년 EPS 전망치를 25% 내린 1,908원으로 수정하며 투자의견도 매도로 낮췄다.목표가 2만4,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