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화장품 '미샤'를 제조·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종합금융그룹 AIG의 계열사인 AIG GIC사로부터 80억원을 유치했다. 에이블시엔씨측은 19일 "지난 7월 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AIG측이 신주발행 등의 방법으로 미샤 지분의 약 11 %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최종 투자가 결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