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SK(주)에 대해 영업실적 호조세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20일 백관종 서울증권 연구원은 SK 3분기 영업실적 규모를 3천7백57억원으로 전년대비 58.7%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내년 1분기까지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내년 2분기에는 석유사업의 비수기 전환및 석유화학의 계절적 가격 하락 등으로 점차 둔화될 것이나 높은 정제마진 덕으로 영업실적 둔화는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다. 적정주가를 5만8,000원으로 소폭 높이고 투자의견 보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