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신뢰 회복에 실적호전까지 가세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0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케이피케미칼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00%, 전분기대비 기준으로 29.5% 늘어난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유가상승 등 비용상승 압박에 의한 TPA,PET-bottle chip 등 주제품 가격 상승,중국 폴리에스터 업계 수요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요인이 어우러진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6,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