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누리투자증권은 NHN 3분기 실적에 실망하지 말고 해외시장 성장성에 주목하라고 지적했다. 이승현 수석 연구원은 "국내경기악화 등으로 3분기 매출이 부진했으나 해외부문 강력한 모멘텀과 내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아크로드 기대감 등으로 매수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검증받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긍정적. 실적 등을 소폭 내릴 것이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