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내 미분양 물량은 모두 128개단지 6천834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내년 6월 분양 예정인 판교신도시 청약을 위해 청약통장을 아끼고 원가연동제 시행에 따른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그러나 수도권은 실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하고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계약 조건도 좋은 미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