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동양 이태진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LG필립스LCD 지분법이익 축소 조정을 상회하는 휴대폰 부문의 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디지털가전 부문의 경우 4분기에도 프리미엄 제품의 수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대비 18.5% 높인 7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